[속보] 옥천12번 확진자 관련 접촉자 전원 자가격리 해제
[속보] 옥천12번 확진자 관련 접촉자 전원 자가격리 해제
옥천성모병원은 24일 방역 진행 후 정상 운영 중
  • 박수지 기자 sz@okinews.com
  • 승인 2021.01.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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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12번 확진자와 밀접접촉자 12명이 6일 오후12시를 기점으로 모두 자가격리 해제됐다. 지난 12월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옥천 12번 A씨는 당시 옥천성모병원 입원환자로, 김포에서 제사차 내려온 동생부부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던 12명은 가족 2명과 성모병원 의료진 5명, 같은 병실을 사용한 환자 3명과 간병인 2명이다. 옥천성모병원에 따르면 이들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2주간의 자가격리를 거쳐 6일 해제됐다.

옥천성모병원 김동현 행정부장은 “확진자가 나온 24일 진행항 코로나19 검사에서 접촉자 12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자가격리 해제 전 진행된 마지막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성모병원은 확진자가 발생한 24일 오전 진료를 중단하고 방역을 진행한 후 오후2시부터 진료를 재개해 정상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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