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 옥천16번 확진자 접촉자 7명으로 확인
[3보] 옥천16번 확진자 접촉자 7명으로 확인
  • 박수지 기자 sz@okinews.com
  • 승인 2021.01.01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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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에 거주하는 옥천16번(40대) 확진자의 접촉자가 7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접촉자는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직원 3명과 부모·누나부부 등 가족 4명이다. 현재 접촉자는 전원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옥천군에 따르면 확진자는 자차를 이용해 A병원을 출퇴근했다. 옥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대전 거주자이기 때문에 현재 파악한 관내 이동경로는 A병원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16번 확진자는 지난 30일부터 A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풀링 검사(취합 선별 검사)를 통해 1일 오후 2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옥천16번(40대, 대전 동구 거주자) 확진자는 A병원 직원으로, 현재까지 접촉자는 부모와 누나 부부 등 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2보] 옥천16번 확진자 가족 4명 접촉 확인

A병원의 직원 24명은 지난 12월30일부터 오늘(1일)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옥천16번 확진자가 1일 오후 2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직원 2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명은 검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병원에는 직원 24명이 종사 중이며, 86명의 환자가 입원 중이다. 접촉직원들은 업무 배제 조치 됐으며, A병원 입원자에 대해서는 진단검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옥천 16번 확진자는 지난 29일 인후통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2일 입원할 것으로 보인다.

[속보] 코로나19 16번째 확진자 발생

우리 지역 1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옥천군 보건소에 따르면 옥천16번 확진자는 대전 동구 거주자로, ‘풀링(pooling) 검사’를 통해 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풀링 검사란 5~10명의 검체를 혼합해 1개의 검체로 진단 검사하고, 여기서 양성이 나오면 전원 개별 재검사를 하는 방식이다.

옥천보건소 임순혁 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공무원과 이장, 집단 급식시설 종사자 등에 대해 풀링 검사를 실시했고, 이 과정에서 확진자가 나와 자세한 내용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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