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지적에 뒤늦은 농발위 개최 군 뭇매
의회 지적에 뒤늦은 농발위 개최 군 뭇매
운영 조례 ‘연간 6회 개최’ 명시 몇 년간 안 지켜져
2017년 조례 개악 후 사실상 민-관 협치 상실 비판도
농발위 위원들 “건의 안건 반영 위한 관 노력 중요”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20.12.31 11:17
  • 호수 157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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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의 농정 참여를 활성화해 옥천 농업의 방향성을 찾는 농업발전위원회가 올해 한번도 열리지 않아 비판이 나온다. 운영 조례상 ‘연간 6회 개최’라고 명시돼 있음에도 서면회의 등 대안을 찾지 않은 것. 행정사무감사 지적 이후 코로나19 상황 속 부랴부랴 첫 회의가 개최됐지만 농민들은 이미 농발위 조례 개악 이후 사실상 위원회 중요도가 축소됐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농발위 안건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게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군에 따르면 올해 옥천군 농업발전위원회(이하 농발위)는 단 한번도 개최되지 않았다. 의회 행정사무감사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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