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못 쓴 급식비, 지역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코로나19로 못 쓴 급식비, 지역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미집행 무상급식비 식재료 구입 상품권으로 지급
초·중·고 학생 대상...1인당 3만원씩 지원
우리 지역 학생 1월8일까지 모두 수령할 듯
  • 박수지 기자 sz@okinews.com
  • 승인 2020.12.31 10:42
  • 호수 157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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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 옥천군이 코로나19로 쓰지 못한 무상급식비를 활용해 관내 초·중·고 학생 모두에게 지역상품권을 지원한다. 1인당 3만원씩 지급되는 해당 상품권은 식재료 구입용으로 한정되며, 우리지역은 옥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일부 학교의 경우 28일부터 지급이 이뤄졌으며, 늦어도 1월8일까지는 관내 초·중·고 학생 모두가 상품권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충북도의 초·중·고·특수학교 무상급식 식품비로 배정된 예산은 총 592억원(교육청 24.3%, 충북도 30.3%, 시군 45.4%)이다. 이 가운데 코로나1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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