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성모병원 입원환자였던 12번 확진자와 접촉한 환자‧간병인‧의료진 모두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옥천군 보건소에 따르면 12번 확진자와 같은 병실을 사용한 환자3명과 간병인1명은 24일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들 4명은 현재 병원 내 한 병실 내에서 격리조치 됐다. 접촉한 의료진 역시 자가격리 중이다.
옥천군보건소는 일주일 내에 해당 접촉자들의 코로나19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환자를 간병해야 하고 격리도 돼야하기 때문에 접촉 환자 및 간병인 모두 한 병실에서 격리중이다. 일주일 내에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11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배우자와 아들‧딸‧요양보호사는 자가격리중이다.
저작권자 © 옥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