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제 조합장 선고기일 연기, 대법원 받아들였다
김충제 조합장 선고기일 연기, 대법원 받아들였다
당초 12월 24일 예정된 대법 선고 다음달로 연기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20.12.24 11:33
  • 호수 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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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단체등위탁선거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대법원 최종 결심만 남겨둔 옥천농협 김충제 조합장의 선고기일이 연기됐다.대법원 제1재판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당초 12월24일로 예정된 판결선고기일을 내년 1월14일로 연기했다. 대법원 공보관실에 따르면 지난 12월14일 자로 김충제 조합장 측 변호인 법무법인 충청우산이 선고기일연기신청을 냈고, 이같은 사유가 받아들여졌다. 공보관실은 선고기일연기 사유는 공개 불가하다고 밝혔다.대법원 최종 결심 연기로 내년 1월22일까지 치뤄져야 할 옥천농협 조합장 재선거 역시 2월12일까지로 연장됐다.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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