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화공사로 사라진 태양광 충전식 바닥조명
지중화공사로 사라진 태양광 충전식 바닥조명
유재목 의원, 수명 남아 모두 회수해 재사용 요구
군, “별도공간 보관중, 동일지역이나 타지역에 재설치하겠다”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20.12.24 11:31
  • 호수 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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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에 부착해 어두운 도로를 밝혀주는 태양광 충전식 바닥조명이 읍내 지중화사업으로 파헤쳐 사라진 것으로 확인돼 의회의 지적을 받았다. 군은 현재 공사 진행중인 업체가 해당 제품을 별도의 공간에 보관하고 있으며, 이후 설치 지역은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2018년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향수오거리에서 통계청 사거리까지 약 1천400개의 쏠라표지병을 설치했다. 쏠라표지병은 별도의 전기공급 없이 태양전지로 낮에 태양에너지를 축척해 밤에 발광하는 태양광 충전식 바닥조명이다. 해당제품의 사용연한은 5년가량이다. 문제는 올해 동일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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