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국에 어린이집 원내 회식 눈살
코로나 시국에 어린이집 원내 회식 눈살
해당 군립 어린이집 원장 “송구하다” 사과
진상파악 나선 옥천군, 21일 주의 처분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0.12.24 11:20
  • 호수 157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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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한 어린이집 직원들이 원내에서 회식을 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며 공분을 사고 있다. 해당 어린이집은 군립 어린이집 중 하나로 12월11일 오후 7시 이후 회식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진상파악에 나선 군 역시 이 같은 사실을 확인 후 부적절하다 판단해 21일 주의 처분 했다.원내 회식 사건은 20일 옥천신문 여론광장 ‘어린이집에서 이래도 되나요?’ 게시글을 통해 알려졌다. 글쓴이 학부모는 코로나 시국에 긴급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어린이집에서 직원들이 술을 마시고 회식을 한 것 자체가 문제라 지적했다. 특히 외부인까지 원내식당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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