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 한겨레 기자 명예훼손 소송
박덕흠 의원, 한겨레 기자 명예훼손 소송
잘못된 사실 관계 바로잡는 조치 주장
언론사 “재갈 물리기” 비판 나와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0.12.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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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의원과 가족 건설사가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제기한 한겨레 기자를 상대로 1억원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다. 박덕흠 의원실에 따르면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기 위한 후속 조치라 설명했다. 1억원 상당 명예훼손 소송을 언론사가 아닌 기자 개인에게 제기한 것은 재갈 물리기로 볼 수 있다는 비판이 뒤따르고 있다.8일 보도된 한겨레신문 ‘박덕흠‧가족 회사들, 한겨레 기자에 명예훼손 1억 소송’ 기사를 보면 박덕흠 의원과 가족 건설사(원하건설, 파워개발, 이준종합건설, 혜영건설, 원하코퍼레이션)는 오승훈 기자가 작성한 이해충돌 논란 기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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