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면 특화사업, 청산대교 경관조명 사업으로 재선정
청산면 특화사업, 청산대교 경관조명 사업으로 재선정
1순위 사업 야생화단지, 장마 영향 등 여건 부적절 통보에
청산 관문·동학길 역사성 담은 경관조명 사업으로 협의
인구 유출 막을 교육이주정책 등 장기 안목 가져야 지적도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20.12.18 11:27
  • 호수 156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적절한 부지 여건으로 야생화 테마파크 사업이 불가능해진 청산면이 읍면 특화사업 1순위로 청산대교에 조형물과 경관 조명을 설치하자고 협의했다. 청산을 통과하는 관문으로서 상징성과 동학농민운동 당시 동학길로서의 가치를 담아 청산을 알리는 역할로 청산대교를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경관 조성 사업은 예산을 재투입해야 하는 소모성 사업이라 실질적으로 청산 인구를 늘리고 확보할 수 있는 교육 이주 정책 등 장기적 사업에 투자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지난 11일 청산면 2층 소회의실에서는 특화사업 재선정을 위한 청산면특화발전...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