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옥천군 당초예산 심사-친환경농축산과]10마리분 책정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의미 있나’
[2021년 옥천군 당초예산 심사-친환경농축산과]10마리분 책정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의미 있나’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유기동물 관리, 예산 너무 적다 지적
농산물 온라인 판로문제 여전히 열악, 군이 나서야한다 요구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20.12.18 11:11
  • 호수 156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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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학대나 들개 피해 등 동물 유기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음에도 관련 예산은 형식에 그쳐 실효성을 내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사업을 맡고 있는 친환경농축산과는 2020년 10마리분에 해당하는 150만원만 세워 의원들의 비판을 받았다.의원들은 길고양이나 들개와 관련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정책적인 대비가 사실상 없다고 지적했다. 추복성 의원은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이 10마리로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다. 지금 말도 못하게 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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