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목소리로 전하는 시의 향연’
‘고운 목소리로 전하는 시의 향연’
제7회 정지용 전국 시낭송대회 6일 관성회관서 개최
코로나19 예방 위해 참가인원 및 순서 축소 진행
  • 양수철·유하빈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0.12.11 15:11
  • 호수 156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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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깊이를 더하는 제7회 정지용 전국 시낭송대회가 6일 관성회관에서 열렸다. 예선을 통과한 14명의 참가자는 각자 무대 앞에서 시를 낭독하며 관객 및 시청자들과 감정을 나눴다. 현장 모습은 유튜브와 줌을 통해 생중계됐다.이날 대상은 최양숙(58, 청주시)가 차지했다. 최양숙씨는 정일근 시인의 ‘기다린다는 것에 대하여’를 낭독했다. 최양숙씨는 “제가 낭독한 시는 기다리는 사람의 심정에 대해 잘 표현됐기 때문에 많이 공감이 됐다”며 “정지용 시인의 ‘호수’라는 시를 특히 좋아한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행사를 열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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