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지용제 골목으로 확대했다면 올해는 온라인확대”
“지난 지용제 골목으로 확대했다면 올해는 온라인확대”
옥천문화원 김승룡 원장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0.12.11 14:50
  • 호수 156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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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으로’ 통했던 지용제, 올해는 ‘집으로’ 갔다. 집으로 ON 지용 평가하자면.집은 여러 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먼저 감염병 시대 집은 비대면 공간으로 집으로 ON 지용은 비대면 축제를 의미한다. 또 집은 고향을 상징하기도 한다. 정지용 시인의 향수를 떠올릴 수 있다. 지용의 서정성, 문학성, 정체성이 집에 담긴 것이다. 시인의 마을인 구읍 집집마다 시등을 달았다. 모든 집에 시등을 달 수 없었지만 지용제가 구읍 골목으로 들어간다는 지난날의 축제 성격을 비대면 축제에도 집을 빌려 담아내고자 했다. 코로나19에 예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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