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보고 입으로 즐기는 지용 시인의 정취
눈으로 보고 입으로 즐기는 지용 시인의 정취
‘맛있는 시 지용 도道시詩락樂’ 5일 정지용 생가 일원서 열려
정지용 시인이 즐겼던 센베이·맥주 마련, 질화로 설치로 풍성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0.12.11 14:12
  • 호수 1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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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시인의 정취와 함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열렸다. 지용제를 맞아 ‘맛있는 시 지용 도道시詩락樂’이 5일 오전11시 정지용 생가 일원에서 열려 정지용 시인이 즐긴 음식을 재현했다.충북도립대 조리제빵과 한혜영 교수와 학생들은 정지용 시인이 생전 즐겼다는 센베이(일본 과자)를 비롯해 호두강정, 생강강정, 맥주 등 간식거리를 준비했다. 현장에서 호두강정 등을 직접 만들며 참가자들이 맥주와 곁들여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지용회 회원이라는 소피아(서울)씨는 “지용제에서 정지용 선생이 즐겨 드셨던 음식을 참가자들도 즐기도록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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