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지용제, 코로나19에도 끊기지 않은 명맥
33년 지용제, 코로나19에도 끊기지 않은 명맥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0.12.11 13:52
  • 호수 156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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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개막한 지용제가 12월6일 지역 문화예술인 페스티벌을 마지막으로 온라인 축제를 마무리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축제 취소까지 거론됐지만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은 온라인 축제로 방향을 틀어 33년의 역사를 이었다. 축제 명맥을 잇고 온라인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부분에서 올해 지용제는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옥천문화원은 지난 축제가 구읍 골목으로 들어가 공간적 넓이를 확장했다면, 올해 축제는 이를 온라인으로 더 확대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감염병 종식 이후 축제에도 온라인을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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