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온라인 판로 개척 목소리 커지는데 더디게 바뀌는 현실
농산물 온라인 판로 개척 목소리 커지는데 더디게 바뀌는 현실
일부 청·중년층 농가만이 자체 온라인 판로 구축하고 있어
고령·소농 위해 온라인 유통 전담할 기관 필요
온라인 판매 장점은 노동의 대가 최대한 보장하는 것
  • 허원혜 기자 hwh205@naver.com
  • 승인 2020.12.11 11:12
  • 호수 156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로가 좁아지면서 온라인 판로 개척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식량작물은 물론 과일 등 특용작물 대면소비도 크게 줄어서다. 농민들 사이에서는 옥천군과 유통 관련 기관이 주도해 온라인 유통을 확대해야 가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군은 유통 관련 예산을 줄이고 관련 기관과도 엇박자를 내고 있어 온라인 판로 개척의 난항이 예상된다.■ 농민들, ‘온라인 유통 전담할 기관 필요하다’코로나19의 대안책으로 열린 14회 포도·복숭아 온라인 축제는 온라인 판로 개척의 가능성과 문제점을 동시에 보여줬다. 옥천군은...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