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곳 많은데 여전히 ‘잠자는’ 옥천군 드론
필요한 곳 많은데 여전히 ‘잠자는’ 옥천군 드론
날리지도 못하는 드론 구입·수리에 2천519만원
운용 가능자 없어 ‘무용지물’ 영동군은 30명 조작가능
필요성 높아져 활용방안 확대·도립대 연계 교육 필요
  • 박수지 기자 wbdjffl514@naver.com
  • 승인 2020.12.11 10:56
  • 호수 156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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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의 활용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옥천군은 1천740만원을 들여 드론 2대를 구입해놓고도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운용 능력이 부족한 직원이 조작을 하다 사고를 내 수리비에만 770여만원을 투입했다. 무엇보다 여전히 안전건설과 내에는 드론 자격증을 갖추거나 제대로 운용할 수 있는 직원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안전관리나 불법행위 감시, 정책조사에 드론을 적극 투입하고 있는 영동군 등의 선진 사례를 참고하고, 도립대와 연계해 운용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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