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 위기, 불필요한 갈등 덜어내야
코로나 재확산 위기, 불필요한 갈등 덜어내야
9, 10번 확진자 연이어 생긴 옥천, 주 생활권은 서울-대전
주민 사이에선 ‘접촉자’ 기준, ‘동선공개’ 기준 두고 갑론을박
군, “방문장소가 방대한 도시와 달라 선제적 파악 가능, 지침 알기쉽게 설명하겠다”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20.12.04 10:47
  • 호수 15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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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군내 코로나 확진자 2명이 연이어 발생했다. 증상이 발현된 시점에서 군내 식당, 마트, 카페, 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된 상황. 군은 CCTV분석과 역학조사관의 지시에 따라 접촉자 ‘1명’임을 공지했고, 접촉자 파악이 완료됐기 때문에 동선공개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접촉자 기준에 대한 별다른 공지가 없는 데다가, 과거 확진자 동선이 일부 공무원들 사이에서 공유됐던 상황이 겹치자 주민들 사이에선 성토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20대 주민 A씨(옥천9)는 지난달 27일 오후 9시께 확진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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