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불임금 지급 또 못한 큰사랑요양병원
체불임금 지급 또 못한 큰사랑요양병원
노동자 91%, 임금전액·퇴직금70% 변제 조건으로 교회 인수합병 동의했는데
정기권 이사장 “12월11일 인수절차 문제 조율이 관건”
  • 허원혜 기자 hwh205@naver.com
  • 승인 2020.12.04 10:43
  • 호수 15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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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체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큰사랑요양병원이 11월30일 직원들에게 체불 임금을 지급하겠다던 약속을 어겨 또다시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큰사랑요양병원을 운영하는 건우의료재단(이사장 정기권)은 지난 10월 기독교순복음예사랑교회(목사 김용진)가 병원을 인수합병하는 것에 대한 법원의 허가를 받기 위해 직원들에게 임금 체불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교회 측이 병원 매입을 주저하면서 체불 임금을 해결할 자금이 마련되지 않아 노동자들이 밀린 임금과 퇴직금을 받을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다.건우재단은 9월 교회가 병원을 매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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