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에서] 교육청 1면 1교 원칙은 무관심의 또 다른 형태
[편집국에서] 교육청 1면 1교 원칙은 무관심의 또 다른 형태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20.12.04 10:44
  • 호수 156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4년 선거당시 김병우 교육감은 면지역에 최소한 한 개 학교를 남기는 1면 1교 원칙을 핵심 교육원칙의 하나로 설정했다. 이전에도 1면 1교는 교육청 안팎에서 종종 이야기됐으나, 작은학교에 높은 관심을 보인 김병우 교육감이기에 이전과 다른 결과를 낳을 것이라 기대했다. 이후 6년 반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지만 달라진 것은 없었다.1면 1교 정책은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한 중요 요건이나, 교육청은 말 그대로 1개 면에 1개교를 유지하기만 했다. 오히려 면내 1개 이상 학교가 있는 곳을 대상으로 통폐합하려는 시도가 한동안 이어졌다. 안...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