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후 면 전체 학교 통폐합 대상된다
6년 후 면 전체 학교 통폐합 대상된다
2026년 청성초·안내초 분교 격하 가능성 높아
옥천군·충북교육청 작은학교 살리기 정책 부족, 주민비판 가중
김재종 군수 “귀농인의 집 활성화로 주거지원 하겠다” 계획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0.12.04 10:12
  • 호수 15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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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초 전교생이 20명 이하로 떨어져 분교 위기가 가중되는 가운데 6년 뒤 면단위 모든 학교의 학생 수가 절반 이하로 대폭 감소한다는 자료가 나와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옥천교육지원청의 ‘2021-2026 학생배치계획’에 따르면, 2026년 면단위 학교 학생수는 △동이초 16명 △안내초 11명 △증약초 19명 △청산초 18명 △청성초 16명 △안내중 4명 △이원중 29명 △청산중 24명 이다. 초등학교 20명 이하 학생 수가 3년 동안 유지될 경우 분교로 격하된다는 도교육청 지침에 따르면 면 단위 학교는 모두 1면 1교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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