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야리 소재 주민거점공간 ‘한 지붕 세 사업’
장야리 소재 주민거점공간 ‘한 지붕 세 사업’
당초 주민주도 공간조성 행안부 사업 따와
경제과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쓰겠다 밝혀
농촌활력과 ‘중간지원조직’도 같은 건물로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0.11.27 11:30
  • 호수 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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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을 앞둔 장야리 주민거점공간에서 ‘한 지붕 세 사업’이 진행되는 웃지 못 할 일이 발생했다. 당초 주민주도 공간 조성 및 활용 목적으로 행정안전부 사업을 따왔지만 건물을 짓는 도중 경제과가 이 공간을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로 쓰겠다고 나섰다. 정부 공모사업 대응을 위해 중간지원조직을 급하게 만들어야 하는 농촌활력과 역시 이 건물 내 중간지원조직을 넣겠다고 밝혔다. 주민단체가 나서 따온 사업에 경제과와 농촌활력과가 뒤늦게 숟가락을 얹은 모양새다.통합 중간지원조직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지만 경제과와 농촌활력과가 별도 공동체 사업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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