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사회복지시설이 내년 초 옥천통합복지센터 입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옥천군이 건물 관리를 위탁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위탁비용으로 1억2천524만원이 계상됐다. 군의회는 직영 대비 위탁관리 효용이 적다며 예산낭비를 우려했다.17일 열린 의원간담회에서 이용수 의원은 “건물관리를 군이 직접 하면 예산이 절약되는데 위탁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인지 분석을 더 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주민복지과는 시설관리 목적으로 관리소장 1인, 직원 1인을 채용할 계획이다. 다른 기관에서 급여를 받는 사람이 관리소장을 겸직할 경우 급여와 수당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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