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 13명 청성초 1면 1교 무너지나
전교생 13명 청성초 1면 1교 무너지나
청성초 내년 1명 입학 예정 전교생 13명 불과할 듯
청성 주민 “면내 마지막 학교 사라지나” 통폐합 우려도
교육이주주택, 돌봄 등 정주여건 마련 위한 지원 시급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0.11.27 09:55
  • 호수 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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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초 폐교(2014년) 이후 불과 6년 만에 다시 청성초(교장 김욱현)가 폐교 위기에 몰렸다. 청성초 폐교 위기는 대성초와 온도차가 확연히 다르다. 대성초는 1면 2교 중 하나였지만, 청성초는 1면 1교로, 작은학교의 마지노선인 1면 1교도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가중되고 있다. 올해 청성초등학교 전교생은 16명, 이 마저도 내년에는 13명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 통폐합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청성초의 통폐합 논의는 도교육청의 ‘1면 1교는 유지한다는 정책’마저 무너뜨릴 가능성이 커 다른 면지역 작은 학교 조차 존립가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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