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농공단지 조성사업 ‘사실상 어렵다’ 결론 가능성
군서농공단지 조성사업 ‘사실상 어렵다’ 결론 가능성
평당 분양가 100만원 추산, 옥천테크노밸리 분양가의 2배 이상
면적도 6만4천여평에 불과할 것으로 추정, 12월 중 결과 나올 듯
군서면 주민들, 정확한 상황 공유와 대책마련 요구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20.11.24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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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추진하는 군서농공단지 조성사업이 사실상 어렵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 군서면 주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군이 조사한 결과 분양가가 지나치게 높은 반면, 면적은 좁아 사업타당성이 낮다 평가되어서다. 개발제한구역내 공업지역 조성이 사실상 불가능함에도 군이 사업을 추진하겠다 한 점도 논란을 낳고 있다. 군서면 주민들은 정확한 상황을 공유하는 동시에 사업무산을 대비한 후속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군서면내 산업단지 혹은 농공단지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은 오래전부터 거론됐다. 환경규제와 고압철탑으로 묶여 제약을 받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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