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버스지부, 옥천버스 갑질 논란 철저 조사 요구
충북버스지부, 옥천버스 갑질 논란 철저 조사 요구
13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 열어
충북버스지부 “직장 갑질 넘어 민주노조 표적 징계 의심”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0.11.20 11:53
  • 호수 156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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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충북지역버스지부(이하 충북버스지부)가 아파서 쉬겠다는 기사에 음주측정을 강요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옥천버스 사측을 두고 직장 갑질은 물론 노동탄압을 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13일 옥천버스노조(분회장 천성희)가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에 갑질 조사 진정서를 제출하기 전 이 같은 주장을 제기한 기자회견을 열었다.옥천버스 사측은 결근을 통보한 버스기사 A씨에게 음주측정을 요구한 이유로 ‘악용사례 방지’를 들었다. 음주전력이 두 번 있었던 A씨가 첫차 운행 5분전 결근을 통보한 것은 음주측정을 피하기 위한 일방적 결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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