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2천원’ 기본소득 받는 보은 판동초 아이들
‘매주 2천원’ 기본소득 받는 보은 판동초 아이들
판동초, 전교생에 매주 월요일 2천원 쿠폰 지급
기본소득 통해 경제 교육은 물론 불공평한 소비 해소
  • 안형기 기자 ahk@okinews.com
  • 승인 2020.11.20 11:48
  • 호수 156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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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오전 10시30분. 판동초 학생들이 너도나도 5학년 교실 앞 복도로 모이기 시작한다. 이날은 학교에서 주는 ‘특별한 용돈’을 받는 날이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자기 이름인 적힌 봉투에서 1천원짜리 쿠폰 2장을 수령해간다. 아무 조건 없이 학교가 ‘그냥’ 주는 용돈, 이른바 ‘어린이 기본소득’이다. 쿠폰을 받아든 학생들 반응도 제각각이다. 바로 간식을 사먹기 위해 매점으로 달려가는 학생부터, 아껴 쓰겠다며 고이 접어 주머니에 넣는 학생들까지 각양각색이다.보은 삼승면에 위치한 판동초등학교(교장 이미애)는 전교생에게 매주 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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