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대 기숙사 신축, 이제와 예산 삭감?
도립대 기숙사 신축, 이제와 예산 삭감?
충북도·도립대 “내부 논의 중” 삭감 가능성 시사
이시종 지사 갑작스런 공약 축소 “주민무시 처사” 반발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0.11.20 10:46
  • 호수 156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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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을 앞둔 충북도립대 기숙사 신축 사업에 뜬금없이 예산 삭감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도지사 공약 사업으로 이미 확정된 예산을 다시 조정하겠다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예산 삭감 논의가 진행되는 배경에 관심이 쏠리는 한편 공약 사업을 주민 의견 수렴도 없이 축소하려는 움직임에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다.충북도립대 기숙사 신축은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사업과 함께 이시종 도지사 옥천 공약으로 채택됐다. 도립대 신축에 충북도가 투자하기로 약속한 돈은 430억원이다. 지난 5월 수차례 조정된 설계도를 가지고 주민설명회도 마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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