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금폐교 옥천군 매입 ‘불발’ … 일반매각 가능성
묘금폐교 옥천군 매입 ‘불발’ … 일반매각 가능성
귀농학교·귀농인 단지 검토됐지만 공모 사업 없어 불발
군 매입 안하면 교육청 일반매각 선택 확률 높아
주민, “일반매각 반대, 지역사회 상생할 활용계획 내놔야”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20.11.13 15:28
  • 호수 156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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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면 묘금리 묘금폐교(청성면 묘금리 19-1) 지자체 매입이 불발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묘금폐교가 일반매각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주민들은 폐교가 공공의 이익을 우선한 공동체적 공간으로 역할을 해나가려면 일반매각이 아닌 지역사회 상생 활용방안이 논의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옥천군은 지난 7월부터 군내 폐교를 활용한 공모사업 추진할 의사를 보였다. 따라서 묘금폐교를 활용한 귀농인 교육공간, 귀농인 단지조성 등 사업계획이 구체화되고 있었다. 하지만 담당부서는 사업검토과정에서 해당 사업을 추진할 예산이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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