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립 문적’ 도 유형문화재 404호로 지정
‘정립 문적’ 도 유형문화재 404호로 지정
고암기는 충청지역의 ‘난중일기’로 평가
16세기 지역 문화및 정치 등 짐작할 자료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20.11.13 14:27
  • 호수 156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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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향토전시관에 보관되어 있는 ‘정립 문적’이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404호로 지정됐다. 문적의 하나인 고암기는 임진왜란 당시 충청지역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 충청의 난중일기라 평가된다.지난 7월3일 지정예고된 ‘정립 문적’은 고암 정립(1554-1640) 선생의 고문서 4점으로 고암기와 개명첩, 교첩, 교지로 구성되어 있다. 동이면에 살고 있는 정립 선생의 11대 후손인 향토사학자 정수병(87) 선생이 보관하고 있다가 1990년경 향토전시관에 기증했다. 정립 문적은 정립 선생의 관직생활과 충청도내 임진왜란 전후 상황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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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jung 2020-11-15 13:28:42
고암 정립선생은 1554년 10월 초8일에 태어나셔서 1640년 2월 12일 고종하셨지요. 정정하기 바랍니다. 정 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