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박물관, 문체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서 부적정
옥천박물관, 문체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서 부적정
전문인력 채용 소극적·수집품과 전시계획 연계성 낮아
군 내년 소장유물 목록화 용역 및 학예사 추가 배치로 재도전
“지역색 담긴 박물관 위해 더 많은 행정력 투입돼야”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20.11.13 14:14
  • 호수 156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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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박물관이 문체부 설립타당성 사전 평가서 ‘부적정’을 받으며 시작부터 문턱에 걸렸다. 올초부터 박물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기본계획 용역을 시작으로 최근 옥천읍 상계리 23번지 일원 지용문학공원으로 부지를 확정했지만 사전 평가 관문을 통과하지 못한 것. 문체부는 전문인력 채용에 소극적이고, 수집품과 전시계획 간 연계성이 낮다고 평가했다. 주민들은 박물관 건립에 대한 기대가 많았던 만큼 군이 철저한 준비를 했어야 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군은 학예사 추가 채용으로 전담팀을 구성하는 한편 2천여점의 유물을 체계적으로 분류하는 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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