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통행 막은 주차차량, 옥천군은 나몰라라
휠체어 통행 막은 주차차량, 옥천군은 나몰라라
교동저수지 데크길 막은 식당 손님 차량에 휠체어 통행 불가
군 ‘점심·저녁 시간에 꼭 산책해야겠나’ 교통약자 이동권 무시
  • 허원혜 기자 hwh205@naver.com
  • 승인 2020.11.13 13:52
  • 호수 156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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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저수지 데크길을 막은 주차 차량들 로 휠체어를 타는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 보행자들의 보행 안전도 위협 받는 상황에서 군이 제대로 된 조치를 하기는커녕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무시하는 발언을 쏟아내 거센 비판이 나온다. 게다가 군은 주차 차량에 점령당한 도로가 점용허가를 받지 않은 채 사용되고 있는 군유지인 사실을 몰랐던 터라 제대로 된 절차를 거쳐 데크 공사를 한 것이냐는 지적도 나온다.교동저수지에 조성된 데크길은 20m가량 의 구간이 끊겨 있다. 이 구간은 염소맛집 식당과 장인우렁쌈밥 식당 손님들의 차량 진입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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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꺼 2020-11-17 11:50:29
식당이 맛집인가 보네요 . 그렇다고 장사 잘 되고있는데 휠체어 다니기 힘들다고 이런 기사 낸다는건 배아파서 시비거는것 같은 느낌은 저 뿐인가요?
데크길 연장선으로 인도 및 휠체어길 페인트로 경계선 긋고 그부분은 차량을 세우지 않도록 하면 될듯 합니다.
옥천신문도 무작정 비판할 것이 아니라 식당입장에서 또는 객관적입장에서 기사를 썼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런글은 해결방안이 어떻게 하면 좋은지까지 기재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