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당 최초 국가 보물에 이름올린 이지당
서당 최초 국가 보물에 이름올린 이지당
건축적 희소성 인정받은 본채 옆 2층 누각
용암사 삼층석탑 이어 군내 두 번째 보물
조헌·송시열 등 지역 인물과 연계성 충분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0.11.13 13:21
  • 호수 156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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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유형문화재 42호 이지당이 국가 보물 승격을 앞두고 있다. 문화재청은 6일 서당 건물 양쪽에 어우러진 2층 누각이 건축적으로 희소하다는 점을 근거로 이지당이 보물 승격지정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서당 건축물 가운데 첫 번째 보물 지정으로 의미를 더했다.주민들은 용암사 동서삼층석탑에 이어 군내 두 번째 국가문화재 지정 소식을 반기는 분위기다. 건축적 가치를 높게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됐지만 이지당은 중봉 조헌과 우암 송시열이 후학을 양성했던 곳으로 지역사와 연계한 가치 재조명 역시 힘써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옥천군은 조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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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jung 2020-11-15 13:52:09
원래 백천조씨인데 종중에서 배천조씨로 써도 무방하다고 하네요.정 진 국

souljung 2020-11-14 15:23:36
이지당 관련기사 잘 보았어요. 기사작상에 여러가지로 수고했어요. 중봉 조헌선생 관련입니다.성균관 동방18賢에 포함된 조현선생은 우리 후학들이 본받고 존경해야 할 어른입니다. ! 중봉 조헌선생을 배천조씨라고 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려는 겁니다. 중봉 조헌선생은 배천조씨가 아니고 白川조씨이니 그렇게 訂正하기 바랍니다.貫鄕에 대한 것은대단히 중요합니다. 세심하게 신경써야 합니다. 정 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