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옥천성당·용암사 마애여래입상 새 안내판 설치
군, 옥천성당·용암사 마애여래입상 새 안내판 설치
비전문가도 안내판 쉽게 읽을 수 있게 하자는 취지
형식적인 시민자문단 구성으로 지역성 결여된 안내판이라는 지적도
  • 허원혜 기자 hwh205@naver.com
  • 승인 2020.11.06 13:53
  • 호수 156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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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국고보조금으로 국가등록문화재 제7호인 옥천성당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7호인 용암사의 마애여래입상 안내판을 정비했다. 군은 이번에 안내판을 정비한 목적은 전문적이고 어려운 용어로 구성된 안내판을 일반 주민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총예산 946만원(국비 840만원, 군비 106만원)이 들었다.■ ‘시민자문단’ 구성원 4명 중 3명이 공무원?일각에서는 읽기 쉬운 안내판을 만드는 취지는 좋지만, 지역 문화재를 안내하는 내용에 지역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은 점은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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