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월세에 전세는 품귀…청년 주거 ‘징검다리’ 필요하다
높은 월세에 전세는 품귀…청년 주거 ‘징검다리’ 필요하다
유입 청년들, “월세 가격 만만치 않은데 다 매물마저 없어”
완주군·충남도 청년 셰어하우스 보급으로 정주 여건 개선 노력
옥천군 청년 주거 지원 정책, ‘단순 현금지급’ 그쳐
  • 안형기 기자 ahk@okinews.com
  • 승인 2020.11.06 11:37
  • 호수 156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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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2학년 A씨는 주거 문제로 옥천으로의 전입 결정을 망설이는 청년 중 하나다. 부전공으로 보육을 공부하고 있는 A씨는 실습도 옥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했고, 졸업 후 직장도 옥천에서 구할 예정이지만, 현재 거주하는 청주에서 통근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고려중이다. 가장 큰 이유는 높은 월세 비용과 부족한 매물이다. A씨는 “옥천 내 원룸의 시세가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5만원 정도인데, 대전이랑 청주가 보증금 200만원 선에서 거래되는 것에 비하면 너무 비싼 편”이라며 “그마저도 부동산이나 중개 앱을 통해 확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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