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열린음악회 취소, 옥천내 지용제로 재구성
KBS열린음악회 취소, 옥천내 지용제로 재구성
군, 서울서 하는 행사 지역정서와 안맞다 평가
군비 1억원 추가해 11월30일부터 12월6일까지 진행
비대면 지역행사로 구성, 조만간 세부계획 결정될 듯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20.11.06 10:57
  • 호수 1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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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이 지용제 행사의 하나로 1억2천100만원을 투입해 서울에서 개최하려던 KBS열린음악회 계획이 결국 취소됐다. 옥천군은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어려운 시국에 서울에서 대규모 군비를 투입해 진행하는 행사가 지역정서와 맞지 않다고 판단해 사업을 중단했다 설명했다. 대신 군과 문화원은 국도비 1억원에 군비 1억원을 추가해 11월30일부터 12월6일까지 지역에서 제33회 지용제를 열겠다 밝혔다.비대면 온라인 지용제를 추진하던 군과 문화원은 5월에서 10월로 밀린 지용제가 더 늦어지면서 KBS열린음악회 프로그램에 지용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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