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문정리에 새청사 건립 확정
옥천군 문정리에 새청사 건립 확정
주민설문·전문가 자문 “현 청사 부지 보다 낫다” 평가
약400억원 투자해 3만6천㎡ 부지에 신축, 2026년 완공 목표
공동화 우려에 민민 갈등 가능성 제기, “도시재생 계획 병행해야”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20.11.06 10:34
  • 호수 156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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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옥천읍 문정리 공공청사 부지에 새 청사를 짓는다. 옥천군 청사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4차 회의를 열고 문정리 공공청사 부지를 신청사 부지로 확정했다. 옥천군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청사 이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도심 속 구심점 역할을 해온 군청사 신축이전은 논의 단계부터 민민 갈등 가능성을 낳았다. 공동화 우려를 해소할 도시재생 계획이 없는 상황 속 신축이전 확정 소식은 현 청사 주변 상가를 비롯해 인근 마을 주민들의 불안을 키우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국가 재정은 물론 옥천군 예산 역시 감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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