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여진이 많이 남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산림조합이 발벗고 나섰다. 옥천군 산림조합(조합장 권영건)은 지난 10월30일 산림조합 이사와 감사를 포함한 임직원 20명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오전 7시30분 부터 9시까지 제이마트 사거리와 큰사랑약국 사거리에서 시작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에게 마스크 2천매와 핫팩 500개를 배부했다.
아울러 불경기 가계 경제에 도움되는 0.8%고금리 입출금 통장을 홍보하기도 했다.
옥천군 산림조합 임이슬 과장은 “산림조합이 늘 지역 주민 곁에서 코로나19를 같이 극복한다는 의미에서 마스크를 배부했고 추운 겨울 따스하게 지내라고 핫팩도 같이 나눠주었다”며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산림조합 고금리 입출금 통장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서 같이 홍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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