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형 농시’, 결국 신조어 만들기에 머무나
‘충북형 농시’, 결국 신조어 만들기에 머무나
옥천군 충북형 농시 조성 2단계 사업 대상지 선정
읍에 집중된 사업...수요조사도 없이 진행돼 비판
“중장기적 계획 속에 우선순위 따라 정주여건 개선해야”
  • 박수지 기자 wbdjffl514@naver.com
  • 승인 2020.10.30 11:29
  • 호수 156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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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이 충북형 농시 조성 2단계 사업 추진 대상으로 선정됐다. 군은 사업비 20억원을 활용해 오는 2023년까지 주민들의 교통 편의와 안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공약이었던 ‘농시’가 신조어에 그칠 뿐 실제로 농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에는 부족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특히 주민의 수요조사와 중장기적 계획 마련 없이 추진돼 단발성 사업에 머물고 있다는 평가다. ■ 군 2단계 사업 선정...교통·안전 분야 인프라 확충도가 ‘충북형 농시 조성 사업’ 2단계 사업 대상지로 우리 고장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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