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군 연결 버스노선 운행 추진 ‘실효성 의문’
3군 연결 버스노선 운행 추진 ‘실효성 의문’
도 남부출장소 27일 3군 공무원과 함께 노선 협의
참여자 상당수 실효성 낮을 것이라 평가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20.10.30 11:11
  • 호수 156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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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남부출장소가 추진하는 옥천·보은·영동을 연결하는 버스노선 실효성이 낮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27일 남부출장소에서 열린 3군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상당수 참여자가 사업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남부출장소는 3군이 협력해 진행할 수 있는 사업으로 지역간 대중교통을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정했다. 지난해 도 남부권 발전포럼 결과 ‘남부권 연결 교통 네트워크’가 제안되어서다. 출장소는 충북연구원 남부분원에 의뢰해 버스노선 등 교통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연구계획 초안에 대한 의견수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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