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간 갈등 겪는 조령1리, 진입로 내달라 청원
식당 간 갈등 겪는 조령1리, 진입로 내달라 청원
전국 유일 고속도로 진입 마을 “새 진입로 필요” 주장
“고속도로 막을 경우 식당 망해” 또 다른 갈등 예고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0.10.30 11:09
  • 호수 156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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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입구에서 장사하는 식당 간 다툼이 철제 울타리를 치고 쌍방 상해를 입히는 등 갈등이 격해지자 중재안으로 새로운 진입로를 내달라는 요구가 나왔다. 동이면 조령1리는 전국 유일 고속도로를 지나 진입하는 마을로 지방도에서 진출입 할 수 있는 새 도로를 내 달라는 청원이 제기 된 것.새 도로가 날 경우 금강휴게소와 연결된 도로가 폐쇄 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이 경우 장사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돼 청원 자체가 또 다른 갈등을 예고하기도 한다. ■ 금강휴게소 진출입 차량과 뒤섞여 사고 빈번해동이면 조령1리 주민 일부는 지우대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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