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모두를 위한 공교육, 전환기 학교 현장에 가다(3)] 학교현장 문제 해결 앞장선 구로구 ‘학생도 주민’
[기획-모두를 위한 공교육, 전환기 학교 현장에 가다(3)] 학교현장 문제 해결 앞장선 구로구 ‘학생도 주민’
전국 최초 지자체주도형 대안학교 만들어, 인건비·시설비 지원
오전에 빈 공간인 청소년 수련관 리모델링 해 교실 마련
서울시 최초 교육지원과 만든 구로구, 예산지원뿐 아니라 자체사업 운영 노력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20.10.30 10:59
  • 호수 156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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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군내 발생한 학업중단 학생은 115명이다. 옥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는 이유는 ‘부적응’이다. 부적응 적응으로 만드는데는 개별상담은 물론 다양한 체험이 오랜 기간 필요하다. 하지만 현 수준의 위탁기관이나 위클래스를 이용하는 학업숙려제는 학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아니다. 학업숙려제 참여로 학교로 돌아온 사례는 없다.이는 전국이 겪고 있는 동일한 문제지만, 서울시 구로구의 해답은 달랐다. 2006년 서울시 최초로 교육지원과를 만든 구로구는 매년 학교간담회를 진행하고 해당 문제를 접했다. 학교의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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