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반딧불 편의점’ 지정만 해놓고 관리는 부실
불 꺼진 ‘반딧불 편의점’ 지정만 해놓고 관리는 부실
심야 여성 위급상황 대피소 차원 도입된 ‘반딧불 편의점’
심야영업 안 하고 경찰 차원 관리도 미흡
범죄 예방에 효과적 제도, 체계적 관리 시스템 도입해야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0.10.23 14:04
  • 호수 156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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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 여성대상 범죄로부터 대피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을 위해 충북경찰이 도입한 ‘반딧불 편의점’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취재 결과 ‘반딧불 편의점’으로 선정됐으나 심야시간 대 영업을 하지 않는 곳도 더러 있었으며 선정부터 관리까지 체계가 미비했다.‘반딧불 편의점’은 여성이 위급상황에 ‘반딧불 편의점’으로 대피하면 직원이 무다이얼 신고 시스템으로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기 전까지 여성을 보호해줄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는 지난 16년7월 충북지방경찰청이 유흥가·대학가·원룸촌·가로등이 없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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