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보은과 가까워 옥천역이 더 푸근해요”
“고향 보은과 가까워 옥천역이 더 푸근해요”
6월30일자로 부임한 옥천역 강호일 역장
내년 2월말까지 노후화개선공사 완료 에스컬레이터 이용 가능
광역전철 연결되면 옥천역 활용 가능성 높아질 것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20.10.23 13:42
  • 호수 156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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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이 고향인데 옥천은 처음이네요. 아무래도 보은은 청주 생활권이다 보니 대전생활권인 옥천에 자주 올일이 없었던 거 같아요. 그래도 고향과 제일 가까운 곳에 왔으니 마음이 편안해요. 또 옥천이 정지용 시인의 ‘향수’를 많이 이야기 하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푸근한 느낌이 들어요”옥천역 앞에 감나무가 노랗게 익어가고 있었다. 역은 한참 부산했다. 공사기한이 당초 10월말에서 내년 2월말까지 연장되면서 에스컬레이터 공사가 한창이었다. 그런 부산함 속에서 역무원 생활을 한결같이 유지해온 강호일(55, 대전 송강동) 역장을 만났다. 물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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