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 충북권역리그, ‘83일 만에 킥오프’
K5 충북권역리그, ‘83일 만에 킥오프’
10월11일 옥천공설운동장서 7라운드 경기
옥천보람FC, 진천군화랑FC에 2:5 역전패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0.10.23 11:45
  • 호수 156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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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었던 2020 K5 충북권역리그가 지난 11일 옥천공설운동장에서 다시 일정을 시작했다. 지난 7월25일 진천서 6라운드 경기를 마친 뒤 무려 83일 만이다.옥천보람FC도 이날 오전 10시 진천군화랑FC와의 7라운드 경기에서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보람FC는 선재골을 넣으며 홈팀으로서 상대의 기선을 제압하는 듯 했으나 2:5로 역전패하며 쓴 맛을 봤다.초반 분위기는 좋았다. 전반 시작 4분 만에 정동연 선수가 화랑FC 골망을 흔들며 상대를 압박했다. 하지만 화랑FC의 전현재(전반 22분), 김진석(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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