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사 속 박 의원 맞고소
검찰 조사 속 박 의원 맞고소
박덕흠 의원, 전문건설협회 관계자 무고 혐의로 고소
검찰은 전문건설협 공금 정치자금 흘러간 의혹 조사 중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0.10.23 11:31
  • 호수 156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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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의 3차 고발과 전문건설협회 전 관계자의 고발 등으로 검찰·경찰 조사를 앞둔 박덕흠 의원이 21일 입장을 내놓았다. “추호의 배임과 횡령, 부정채용도 없었다”며 전문건설협회 관계자 A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법적 대응에 나선 박 의원이 각종 의혹을 벗고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덕흠 의원은 지난달 전문건설협회 전 관계자로부터 배임 등 혐의로 고발당했다. 이 고발장에는 2016년 총선을 앞두고 누군가의 지시로 정치인에게 흘러갔다는 주장 역시 담겨 있다. 고발인은 전문건설협회장 출신이자 현직 국회의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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