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납치됐다"…5천만원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딸 납치됐다"…5천만원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20.10.16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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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납치됐다며 거액을 요구한 보이스 피싱 피해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지난 15일 오후 2시경 옥천에 거주하는 80대 노인 A씨는 딸이 납치됐다는 전화를 받고 군내 금융기관을 방문해 5천만원을 인출했다. 이후 A씨는 택시를 타고 대전으로 향했고, 보이스피싱 사기범이 지정한 장소에서 돈을 건네준 것으로 알려졌다. 몇시간 뒤 딸과 통화가 이뤄진 후에야 범행 사실을 알게된 A씨는 경찰에 이를 신고했다. 대전 동부경찰서(서장 이교동)에서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 동부경찰서 지능팀 관계자는 \"피해자가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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