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댐 피해 완벽한 인재 … 환경부·금강유역청 국감서 집중 뭇매
용담댐 피해 완벽한 인재 … 환경부·금강유역청 국감서 집중 뭇매
이수진 의원 “홍수통제도 댐 사전방류 명령권 행사했어야”
안호영 의원 “초당 350톤 이상 방류시 침수될 것 미리 알아”
김웅 의원 “장마 전 용담댐 물 빼야 한다는 의견 무시됐다”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20.10.16 11:39
  • 호수 156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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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일으킨 용담댐 피해와 관련한 환경부와 금강유역환경청의 국정감사가 지난 7일과 14일에 연달아 열리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감에서는 환경부의 관행적 업무가 이번 사태를 만들었다는 질타가 나왔다. 환경부가 방류를 막았다는 제보를 언급하며, 해당 내용을 조사할 위원회를 환경부 산하에 꾸리는 것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이어나갔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환경부와 산하 기관들이 댐 사전방류 문제를 등한시 했다고 지적했다. 댐 사전 방류 지시명령권이 있지만, 이를 발휘하지 않았다는 것. 이수진 의원은 사전방류가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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