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 오고 싶어도 집 없어 못 오는 작은 학교
전학 오고 싶어도 집 없어 못 오는 작은 학교
군북 와정리 대정분교 전학 희망자 몇 년째 대기 중
자녀 동반 귀촌가족 “도시보다 집구하기 힘든 농촌”
폐교 위기 면 단위 학교 ‘교육이주’는 긴급처방전
괴산군 백봉초 교육이주 주택 12세대 “폐교는 없던 일 됐다”
  • 이현경 기자 / 이해수 시민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0.10.16 10:59
  • 호수 156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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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_숫자로 신생아를 나타내는 게 사람을 도구화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매우 조심스럽다. 숫자보다는 수의 해석을 봐 주시길 바란다. 옥천에서 태어난 아이는 2017년 200명 선이 무너졌다. 5년 전 267명(2015년 기준)의 새 생명이 옥천에 발을 디뎠다면 최근 3년은 30% 이상 줄어든 수치(17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태어나는 아이가 줄자 곧장 학교가 위기를 맞았다. 작은학교 기준이 되는, 다시 말해 ‘교육부 통폐합 권고기준’이 되는 60명 이하 학교가 벌써 옥천에만 10여개소다.통폐합은 논의가 진행될 당시 학부모의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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