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발로 이어진 영일정씨 집안싸움
경찰 고발로 이어진 영일정씨 집안싸움
대전 가오동 땅 매매 절차 문제가 경찰고발까지
이사회 출석 명부 꾸며낸 의혹 제기한 비상대책위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0.10.08 10:57
  • 호수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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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민주적 문중 재산관리로 시끌벅적했던 영일정씨 종친회 문제가 결국 경찰로 넘어갔다. 문제 제기에 나선 영일정씨 문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지난달 9일 고발장을 제출한 것. 이사회에 참석하지 않은 회원 이름이 명부에 작성된 것을 근거로 일부 문서가 위조됐다며 수사를 의뢰했다.비대위가 위조 의혹을 제기한 회의록은 2015년 시향제 참석 명부다. 먼저 동일인물이 다른 사람처럼 기재됐다고 밝혔다. 한 번은 예전 이름이 또 한 번은 현재 이름이 적혔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두 명으로 오인할 수 있다는 것. 시향제 당시 참석하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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